431. 2012 상반기 동부그룹 (동부CNI) 인적성검사 후기
| 최초 작성 2012-05-09 22:41:43 | 최종 수정 2012-05-09 22:41:43 | 이런저런 이야기 |
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은 선에서 간단히 몇 자 적어본다.
1. 더이상 동부그룹의 인적성검사가 항간에 떠도는 것처럼 부적격자 걸러내기용"만"은 아니다. 분명 일정 비율은 불합격한다. 그리고 그 비율은 해가 갈수록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. (그게 나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오늘, 아주 잠깐 했었다.)
2. 문제 유형 자체는 시중에 (딱 한 종류) 나와 있는 대비서의 그것과 같다. 따라서 유형에 익숙해지고 싶다면 그 대비서를 보면 된다. 그러나 언어영역 문제의 경우 대비서의 그것보다 조금 더 어려운 느낌이 있고, 수리영역 문제의 경우에는 비슷한 난이도인 것 같다. 물론 대비서와 달리 자료집이 따로 제공되므로(정확히 말하면, 자료집과 문제가 따로 있는 실전테스트가 실제 시험과 똑같은 조건 및 유형이다), 해당 문제를 푸는 데에 필요한 자료를 찾는 정도의 수고는 해야 한다. 주어지는 자료의 수는 상대적으로 적다. 문제 유형에 대한 언급은 아무래도 문제가 될 소지가 있기에 여기서는 더 이상 하지 않는다.
3. 정말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태클을 먹었다. 아무래도 행정고시 PSAT 자료해석 영역이건, 사법시험의 계산문제이건 일체 계산기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, 평소에도 계산기가 아닌 손계산 내지 암산을 주로 해왔다. 그러나 이 인적성검사 수리영역은 계산기를 사용한다. 따라서 계산기 사용에 익숙해 있지 않다면 속도 면에서 큰 타격을 보게 되는데, 내가 딱 그랬다. (연습할 때도 전부 손계산으로 했단 말이다...) 평소 계산기 사용에 익숙해 있지 않은 전공의 응시자라면 연습과정에서 계산기 사용에 익숙해지는 (최소한, 오타를 내지 않고 계산기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)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. 이게 안 되면, 정말 후회한다.
4. 결론은, 축하합니다. 합격하셨습니다. 면접 보러 오세요. 라는 메일을 받고 싶다는 것. (당연한가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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